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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문화재단, 스페셜올림픽 한국팀 홈페이지 오픈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3 10:57

수정 2017.02.23 10:57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의 공식 후원 파트너이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의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대표선수 65명의 얼굴, 대회에 임하는 각오, 예선전 영상·사진, 응원 글 등이 포함돼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특별팀을 오스트리아 현지에 보내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한국 선수들의 주요 경기와 메달 수상 장면을 담은 일일 하이라이트 영상과 사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의 홈페이지는 모바일에 최적화돼 대표선수 개개인의 다짐, 경기 장면, 응원 메시지 등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은 "스페셜올림픽은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꼽히지만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선수들이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활약하는 만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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