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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삼호, 740억원 규모 공사계약 해지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4 13:26

수정 2017.02.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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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삼호는 740억원 규모의 서산 테크노벨리 A1b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고운하이츠 주식회사다.


삼호는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금융구도 확정 지연으로 인해 계약상대의 계약해지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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