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보)삼성 미래전략실 전격 해체, 미전실 팀장 전원 사퇴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8 15:21

수정 2017.02.28 15:21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전격 해체된다.

삼성은 28일 미전실 해체와 미전실 실장인 최지성 부회장과 실차장 장충기 사장 및 팀장 전원이 사퇴하는 쇄신안을 발표했다.

삼성그룹 각사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중심 자율 경영을 진행하고 그룹 사장단 회의는 폐진된다. 또한 대관업무 조직도 해체된다.


이와 함께 외부 출연금, 기부금 일정기준 이상은 이사회 또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승인 후 집행하기로 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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