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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리미어 신차 2종.아시아 17종 등 기대 커
현대차, 세계 최초 그랜저 하이브리드도 선보여
친환경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2종 등 라인업 다양
2017 서울모터쇼에서 주목할 만한 신차 라인업
현대차, 세계 최초 그랜저 하이브리드도 선보여
친환경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2종 등 라인업 다양
2017 서울모터쇼에서 주목할 만한 신차 라인업
'2017 서울모터쇼'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를 수놓을 신차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수규모 대비 최고 수준의 국제모터쇼로 성장한 서울모터쇼는 월드프리미어 신차 2종, 아시아프리미어 17종, 코리아프리미어 13종 등을 포함한 프리미어급 신차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를 그리다' 콘셉트카
5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서울모터쇼에서는 총 6종의 콘셉트카(아시아프리미어 3종, 코리아프리미어 3종)와 1종의 커스텀카가 선보여진다. 특히 친환경 수소전기차(FCEV) 콘셉트카 2종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언급한 SUV 형태의 FCEV 콘셉트카 FE(프로젝트명)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렉서스는 FCEV 콘셉트카 'LF-FC'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015년 11월 도쿄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LF-FC는 렉서스의 프리미엄 세단 'LS'의 미래로 불리는 콘셉트카다. 공개 당시 올해 말 양산형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링컨은 대형 럭셔리 SUV 네비게이터 콘셉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 네비게이터 콘셉트카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닛산을 비롯해 국내 상용차 브랜드 파워프라자와 캠시스가 콘셉트카를 준비 중이다.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개념과는 조금 다른 커스텀카로 서울모터쇼를 찾았다. 오스카 시상식 등에 제공됐던 G90(EQ900)을 전시할 계획이다.
■'현재를 즐기다' 친환경, SUV
2017 서울모터쇼의 키워드는 CES(소비자가전전시회), 디트로이트모터쇼, 제네바모터쇼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전기차와 SUV가 될 듯하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그랜저 하이브리드(PHEV)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통해 총 6개 엔진으로 동급 최대의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볼트 PHEV와 전기차(EV)를 전시한다. 환경부로부터 383.17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볼트 EV는 서울모터쇼에 맞춰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늦어도 4월 국내 공식 출시된다.
르노삼성은 SM3 Z.E. EV와 트위지 EV를 선보인다. 1~2인승 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수입완성차 업체들의 친환경차들도 대거 전시된다. BMW는 EV인 i3와 PHEV인 i8을, 메르세데스-벤츠는 PHEV인 C 350e와 GLC 350e를 준비 중이다. 혼다는 어코드 PHEV를, 닛산은 리프 EV와 무라노 하이브리드를, 인피니티는 Q50 하이브리드를, 토요타는 프리우스 EV와 캠리, RAV의 PHEV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UV들의 향연도 볼거리다. 쌍용차는 렉스턴 후속 플래그십 SUV Y40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서울모터쇼에서 모델명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는 Y400은 올해 국내에서 가장 기대 받는 SUV다. 쌍용차는 코란도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티볼리 시리즈도 함께 전시한다.
링컨은 럭셔리 컴팩트 SUV MKC와 프리미엄 대형 SUV MKX를 준비했다. MKX는 링컨 최초로 탑재된 2.7L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340마력의 출력과 53 kg?m 토크를 갖춘 링컨의 플래그십 SUV다.
한편, 기아차 스팅어도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미국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 스팅어는 기아차 최초의 후륜구동 방식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 공개 당시 언론과 업계로부터 극찬을 받아 서울모터쇼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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