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동서대-한국후지제록스 산·학 협력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12 19:57

수정 2017.03.12 19:57

부산 주례동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열린 동서대와 한국후지제록스간 '클래스 셀링' 협약식에서 장제국 동서대 총장(앞줄 왼쪽 네번째),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주례동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열린 동서대와 한국후지제록스간 '클래스 셀링' 협약식에서 장제국 동서대 총장(앞줄 왼쪽 네번째),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동서대와 한국후지제록스가 산.학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동서대는 최근 부산 주례동 대학캠퍼스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한국후지제록스와 클래스 셀링(Class Selling)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링크) 육성사업을 통해 이뤄진 '클래스 셀링'은 대학에서 산.학 프로젝트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의 취업과 기업지원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에서 일정 비용을 부담해 수업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동서대와 한국후지제록스 간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번 클래스 셀링에서는 광고PR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의 입시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대학의 각종 문서 커뮤니케이션을 분석하게 된다.
기존 입시 홍보 방법, 문서, 책자, 인터넷 게시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제시할 뿐 아니라 대학의 문서 커뮤니케이션을 분석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문서 활용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파악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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