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시즌2 개시… 전문가들의 직업 세계 이야기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15 11:02

수정 2017.03.15 11:02

관련종목▶

화제의 직업인 인터뷰와 책 이야기 전하는 시즌2
네이버가 지난 2008년부터 8년간 총 100인 지식인을 인터뷰하고, 추천 도서 3686권을 소개하며 국내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온 '지식인의 서재' 시즌2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직업 세계와 책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다.

'지식인의 서재'는 지식 문화의 근간인 책을 통해 가치 있는 정보가 공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식인의 삶과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다.

시즌2 '전문가&책'은 인문,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는 화제의 직업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 해당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서적 등을 전한다.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시즌2 개시… 전문가들의 직업 세계 이야기
첫 주자는 전세계 꿈의 공장이라 불리는 월트 디즈니에서 20년간 일하며 한국인 애니메이터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온 김상진이 나선다.
김상진은 캐릭터 디자이너 겸 애니메이터로서의 길을 걷게 된 사연과 함께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이들이 읽어볼만한 도서를 소개한다.


이용자들은 사전에 지식iN '오늘의 초대석'을 통해 '지식인의 서재 전문가&책'에 참여 예정인 전문가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도 받아볼 수 있다.
전문가의 답변은 '오늘의 초대석'과 '지식인의 서재 전문가&책'에 동시 공개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