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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여름 스페셜 한정판 '팔도 초계비빔면' 출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16 14:26

수정 2017.03.16 14:26

팔도, 여름 스페셜 한정판 '팔도 초계비빔면' 출시


'팔도비빔면'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팔도가 비빔면 제품군을 확대하며 비빔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팔도는 올 여름 스페셜 한정판으로 '팔도 초계비빔면'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팔도는 앞서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0% 늘린 '팔도비빔면 1.2'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두번째로 초계비빔면은 한정판으로 내놨다. 초계비빔면은 새콤한 식초와 톡 쏘는 겨자의 매콤 새콤한 맛이 포인트다.
'초계'의 '초'는 식초(醋)를 뜻하고, '계'는 평안도 사투리로 겨자(芥)를 의미한다.

팔도 관계자는 "초계비빔면은 34년 전통의 액상스프 노하우를 담았다"면서 "숙성양념장에 식초와 겨자의 맛을 강화하고 풍성한 건더기를 넣어 기존 팔도비빔면 제품과 차별화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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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이로써 팔도비빔면,팔도쫄비빔면,팔도비빔면 1.2,팔도 초계비빔면,팔도비빔면 컵 2종,팔도비빔면 치즈컵 등 7종의 비빔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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