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SK매직 현빈과 3년 연속 함께한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4 15:14

수정 2017.03.24 15:14

SK매직 현빈과 3년 연속 함께한다

생활주방가전기업 SK매직이 배우 현빈과 3년 연속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현빈은 SK매직의 신제품 '슈퍼S에디션 정수기'와 '슈퍼아이스'의 온·오프라인 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김양훈 SK매직 미래전략팀장은 "현빈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영업 목표 달성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해 계약연장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2~3년간 SK매직은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슈퍼S에디션 정수기'와 '슈퍼아이스' TV 광고는 '현빈'과 아역배우 '김환희'가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SK매직은 '매직 하우스'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제품에 관한 대화를 주고 받는 컨셉트를 다른 제품 광고에도 그대로 적용해 통일성을 가져갈 계획이다.


김 팀장은 "빅모델 활용을 기반으로 광고 투자를 확대하고, SK그룹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역량까지 더해 생활주방가전 시장 넘버원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