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 '봄비'.. 밤사이 대부분 그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5 10:04

수정 2017.03.25 10:04

25일 토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 지역이 5㎜ 내외, 충남과 제주도는 5∼20㎜다. 그밖의 지역은 26일 오후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7.7도다. △인천(6.4도) △대전(7.1도) △대구(6.3도) △제주(10.4도) △부산(8.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8∼13도다.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 것으로 관측되지만, 수도권이나 전북 지역에서는 오전 한때 이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분석했다.


26일 일요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 사이에 경기북동내륙과 강원도, 충북, 일부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