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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P770-P750 아이언 "상급자 위해 타구감 향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31 09:36

수정 2017.03.31 09:36


테일러메이드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테일러메이드에서 상급자 골퍼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P770,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아이언은 세계 최고의 선수과의 협업과 테일러메이드만의 진보된 기술력을 적용해 우수한 관용성과 타구감으로 한층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발휘시켜준다. P770 투어 프로토 아이언은 독특한 포지드 1025 카본 스틸을 적용한 페이스와 호젤, 정교하게 깎아낸 페이스와 그루브가 특징으로 기존 아이언보다 더욱 높은 관성모멘트를 가지고 있어 기복 없는 안정된 볼 스피드와 업그레이드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미들, 롱 아이언 뒤편에는 텅스턴 웨이트바를 장착해 낮아진 무게중심으로 볼이 더 높은 각도로 튀어 올라 멋진 사운드와 탁월한 타구감으로 호쾌한 샷을 선사하고 쇼트 아이언은 일체형 포지드 캐비티 구조를 채택해 타구감과 컨트롤 기능을 강화했다. 힐과 토우에 중량을 집중 배치했다.

또한 작은 오프셋과 얇은 톱 라인, 더 짧아진 블레이드에도 샷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력으로 타구감을 손상시키지 않고 더욱 개선된 탄도와 극대화된 관용성을 자랑한다.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은 일반적인 포지드 공정에 비해 3배나 더 큰 고압축 공정과 새로운 다단계 포지드 제작과정을 거쳐 개발된 진정한 포지드 블레이드이다. 1025 카본 스틸로 이루어진 이 아이언은 헤드 뒤쪽에 얕은 캐비티를 탑재했고 고도의 정밀한 백 캐비티와 페이스, 그루브를 위해 CNC밀링을 거쳐 설계됐다.
캐비티는 별도의 추가 밀링 과정을 통해 다듬어 페이스의 두께와 무게중심의 위치, 중량 분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P750은 P770보다도 얇은 톱 라인과 프로 선수들이 선호하는 블레이드 외형을 위해 최소화된 오프셋을 적용했다.
또한 더욱 좁아진 솔과 타이트해진 리딩엣지는 깊은 러프에서도 손쉽게 볼을 띄울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시켰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