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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무한도전 방송금지 가처분신청 제기

정인홍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30 10:41

수정 2017.03.30 10:41

자유한국당이 내달 1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국민내각' 특집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해당 행위로 징계받은 국회의원을 우리 당의 대표로 출연시킨 무한도전 제작진의 결정은 노이즈 마케팅"이라면서 "지난 28일 서울남부지법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말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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