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뮤직 새 이름 '지니뮤직'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30 19:40

수정 2017.03.30 19:40

KT뮤직이 '지니뮤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성욱 KT뮤직대표는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음악플랫폼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에게 신개념 음악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음악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최근 LG유플러스 대상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요주주구성이 KT(지분율 42.49%), LG유플러스(지분율 15%), SM, YG, JYP 등 대형기획사(지분율 7.12%)로 변경될 예정이다.


앞으로 지니뮤직은 사물인터넷(IoT), AI 등 첨단 IT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통신사 KT, LG유플러스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디지털 음악플랫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 음악시장을 이끄는 주요 콘텐츠 사업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음악콘텐츠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박지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