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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관광유산 창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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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7일 해외여행업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강원 평창에서 개최된 '평창관광의 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4계절 관광지화를 추진하고, 대회관람객들이 서울, 부산 등지로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외 여행업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 투어를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수도권에서 실시한다.

이번 초청투어에는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아시아(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등 20여개국의 올림픽티켓판매공식대행사(ATR)와 그 협력여행사, 방한상품 판매 여행사, 언론인 등 약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테스트이벤트(여자아이스하키대회) 관람,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방문, △한국전통문화체험(평창 정강원, 월정사 템플스테이 등), △평창·강릉 주요 관광지 방문(선교장, 오죽헌 등) ?강원도 특선음식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원도 일정을 전후하여 서울, 경기의 주요 관광지도 방문한다.

지난 2월 평창 일원에서 실시된 초청투어가 평창올림픽 개최지역의 ”겨울”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되었다면, 이번에는 강릉 경포대벚꽃축제 일정에 맞추어 경포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올림픽 개최도시의 “봄”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한다.

7일 개최되는 ‘강원관광의 밤’ 행사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행사에 참가한 해외 언론인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상황과 개최도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등은 해외 여행업계 직원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설명한다.

올해말 KTX 원강선 개통으로 전국이 철도로 연결되는 것을 고려하여 철도여행상품, 시티투어 등을 주요내용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질 공식 환영만찬에서 조직위원회는 평창올림픽대회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강릉, 평창, 정선의 7가지 숨겨진 보물” 이라는 제목으로 관광지를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차(평창, 2월5일~2월10일)와 이번 2차(강릉, 4월 5일~4월10일) 초청투어에 이어, 여름, 가을 초청투어도 조직하여 올림픽 개최도시의 관광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고 관광상품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관람객들의 장기 체재 경향과 개별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 개최도시와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역의 관광지와 관광관련 시설들을 장기간 두루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평창관광&트래블패스”(가칭)를 코레일과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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