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와이너리 카스텔블랑이 만든 스페인 전통 스파클링 와인 '카스텔블랑 까바' 4종을 출시했다.
카스텔블랑은 1908년에 스페인의 대표적인 와인산지 페네데스 지방에서 시작된 와이너리로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을 일컫는 까바만을 100년이상 생산한 유서 깊은 곳이다.
이번에 출시한 카스텔블랑 까바 4종은 스페인 토착 품종 마카베오, 빠레야다, 하렐로 등의 탁월한 블렌딩이 만들어져 신선한 산미와 감귤류, 잘 익은 메론과 복숭아 등의 달콤하고 상쾌한 과일향에 토스트 풍미를 가지고 있다.
파티용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카스텔블랑 까바'는 프랑스의 샴페인과 동일하게 병에서 2차 발효를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샴페인과 필적할 만한 높은 수준의 품질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페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와인의 품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까바,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스텔블랑 까바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봄과 여름, 여러 사람들과 시원하게 즐기면 어떤 자리에서도 행복한 기분을 한껏 높여줄 와인"이라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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