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교육부, 청소년 독도 지킴이 양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19 11:30

수정 2017.04.19 11:30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과 동아리 지도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일본이 매년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함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독도지킴이학교는 교내 독도 수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독도지킴이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 공모로 130개교(초30교,중60교,고40교)를 선정해 운영중이다.


앞으로 독도지킴이들은 독도 영토수호 캠페인, 동해.독도 표기 홍보 등 독도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으로 독도영토주권 수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