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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역 인디 공연 활성화 위해 대구서 라이브 개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5 10:56

수정 2017.04.25 10:56

네이버가 지역 인디 공연문화 활성을 위해 대구에서 라이브 공연을 연다.

네이버는 인디 뮤지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가 오는 27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온스테이지LIVE는 실력 있는 지역 인디 뮤지션을 발견해 라이브 공연 기회를 마련하고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
2016년 부산 공연에 이어 두번째 지방 공연이다.

온스테이지LIVE 대구 참가 인디 밴드.
온스테이지LIVE 대구 참가 인디 밴드.

온스테이지LIVE 대구 공연 라인업은 데뷔 15주년을 맞는 관록의 록밴드 피아와 5인조 록밴드 잔나비, 뮤지션리그 포크록 밴드 자그마치, 대구 기반의 포스트 그런지 록밴드 당기시오 등이다.


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팀장은 "인디 뮤지션의 지역 라이브 공연 개최를 바라는 지속적인 요청으로 작년 부산 공연에 이어 올해 대구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라이브 공연 지역을 확대해 선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마련하고 지역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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