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미래교육 상상 프로젝트’ 대토론회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5 21:15

수정 2017.04.25 21:15

서울시교육청 내달부터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교원들을 필두로 하는 교육 대토론회 '서울미래교육 상상 프로젝트'를 오는 5월부터 서울의 모든 학교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상 프로젝트는 서울 교원 8만명 등 교육공동체 모두 20~30년 후의 미래학교를 상상하면서 교육에 대한 새로운 꿈을 함께 만들어가는 대토론회로, 토론의 주제나 내용은 학교 구성원들이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교육부나 교육청이 주도하는 일방적 교육정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현장의 교육공동체가 제안하는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미래지향적인 토론 방식으로, 토론 결과를 학교나 교육청을 통해 반영하거나 사회의제로 제안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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