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테마는‘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행’으로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택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11개국 2300여 명의 장병이 잠들어 있다. 유엔기념공원을 산책하기에 앞서 추모관과 기념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어렵게 느껴진 전쟁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박물관은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시대별로 보여주며 동래관, 부산관, 문화체험실을 관람할 수 있다.
부산 남구의 유엔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도 둘러볼 곳으로 꼽혔다. 유엔평화기념관은 전쟁의 아픔, 정전협정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한국전쟁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보고 UN의 다양한 평화활동을 볼 수 있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시대 어려웠던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5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이색 역사산책로에서 가족 사랑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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