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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fn하우징·건설 파워브랜드 대상] 설문조사 어떻게 했나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6 20:21

수정 2017.04.26 20:21

'제17회 fn하우징.건설 파워브랜드 대상 설문조사'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파이낸셜뉴스가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 리얼투데이, 부동산인포, 닥터아파트 등과 공동으로 20세 이상 전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삶의 질을 추구하는 주택 소비자의 눈높이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은 파워 브랜드를 선정해 주거문화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은 크게 △아파트 브랜드 및 건설사 평가 △주택구입 행동 △향후 주택구입 계획 △부동산 시장 전망으로 나눠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아파트 브랜드 및 건설사 평가' 조사에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와 건설사 이미지 설문은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로 구분했다. 공기업 주택 브랜드도 따로 조사했다.

구체적인 질문은 가장 살고 싶은 대형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기업 이미지가 좋은 건설사,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 주택 브랜드, 선호하는 중견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기업 이미지가 좋은 중견건설사 등으로 구성했다.


'주택구입 행동' 조사는 주택구입 이유, 주택구입 시 고려사항, 주택분양 시 선호지역, 살고 싶은 주택형태 등으로 구성했다. '향후 주택구입 계획'은 주택구입 예상시점, 주택구입 계획 이유 등을 물었다. '부동산시장에 대한 인식'은 올해 집값 및 전세시장 전망, 향후 투자유망 주택유형, 10년 뒤에도 유망할 지역 등을 조사했다.


한편 설문 참여자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총 1402명이었다. 성별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연령대는 주택구입에 관심이 높은 30~40대가 주를 이뤘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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