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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전면부 티저이미지 공개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8 09:24

수정 2017.04.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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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전면부 티저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 사진)를 28일 추가로 공개했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됐고, 전면부 램프의 조형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다. 현대차에 처음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DRL)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이미지 강조했다.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어퍼 가니쉬)는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게 한다. '코나'는 기존 소형 SUV대비 한 차원 높은 상품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완전형 SUV'로 개발됐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코나의 본격 출시에 앞서 차명을 널리 알리고 코나를 통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 다양한 마케팅을 세계 각지에서 펼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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