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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청년희망 슈퍼기업] 데일리금융그룹, 국내 최대 핀테크 그룹으로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07 19:37

수정 2017.05.07 19:37

(9) 데일리금융그룹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 부서.계열사간 협업 빈번
소통 능력 뛰어난 인재 원해
데일리금융그룹 여의도 사내 카페 전경
데일리금융그룹 여의도 사내 카페 전경

데일리금융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금융 전문 기업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등 금융 혁신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종합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핀테크 관련 기관 및 스타트업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내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금융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대 핀테크 그룹으로 성장

데일리금융그룹은 핀테크 전 영역을 아우르는 30여 개 계열사가 모인 국내 최대 핀테크 그룹이다. 자회사 경영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고 자발적인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사업분야로는 금융전문가와 자동화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추천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첨단 데이터 분석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통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 양질의 데이터를 세계적 수준의 기술로 분석 및 시각화하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제공을 위한, 해킹을 차단하는 고도화된 기술인 블록체인 및 보안 인증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을 지향하고 있으며 직급에 상관없이 업무 담당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게임대회, 치맥파티 등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여의도 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사내 카페도 운영중이다. 이외 30여개 자회사의 직무 담당자 모임을 통해 직원들의 비즈니스 시너지 및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고 외무 명사 초청 및 사내 강사를 활용한 정기 사내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우리사주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회사 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와의 대담을 통해 회사에 대한 비전과 궁금증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진으로부터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도록 대화의 창도 마련돼 있다.

■'소통' 역량 중요시

데일리금융그룹은 경력직의 경우는 수시채용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신입직 채용은 인턴제도를 통해 현장실습 종료 후 정규직 전화 또는 일부 수시채용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서류전형을 거쳐 실무면접, 인성.역량면접, 수습기간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서류전형 단계에서는 자격증이나 토익 점수 등의 획일적인 스펙보다는 지원동기와 입사 전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 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면접에서는 신입사원의 경우는 지원동기와 가능성에 대해, 경력직은 업무역량에 대해 꼼꼼하게 평가하고 있다. 직무에 따라서 포트폴리오 발표나 관련 테스트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인성.역량면접의 경우는 관련 직무 임원이 면접관으로 참석하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데일리금융그룹 인사팀 신주화 팀장은 "면접 시 업무 수행 능력과 역량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며, 그 중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많은 비중을 두고있다"면서 "회사 특성상 타 부서 및 계열사간 협업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소통에 능한 인재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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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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