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병무청, 구포성심병원 병무청 지정병원 선정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08 10:48

수정 2017.05.08 10:48

부산지방병무청은 부산 북구 구포성심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병무청은 병무용 진단서의 엄격한 발급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처분을 도모하고자 지정병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병역의무자의 수, 교통상의 거리, 의료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구포성심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신규 선정돼 부산·울산 관내에는 총 27개의 병무청 지정병원이 등록돼 있다.


임재하 부산병무청장은 “구포성심병원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부산 북구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도 편리하게 지정병원을 이용하게 됐다"며 "정부3.0의 일환으로 지정병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병역처분의 공정성과 병역면탈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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