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이 후원해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CJ, 오뚜기, 이마트 피코크, 동원, 롯데마트, 롯데제과, 롯데리아, 대상, 매일유업, 서울우유, 남양유업, 빙그레, 하이트진로 등 주요 식품 대기업과 간편식 중소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HMR관련 세미나, 간편식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가정간편식 시장의 흐름과 향후 전망을 짚어볼 수 있으며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해외진출의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의 확대로 가정간편식은 연간 14%씩 성장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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