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세종공장은 자체개발한 초소형전기완성차를 이달 안에 시험 생산한 뒤 6월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2000~3000대 규모로, 한 생산라인에서 다품종 생산도 가능하다. 세종공장은 1만9286㎡의 터에 공장동, 사무동, 완성차보관소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6136.64㎡의 규모로 이뤄졌으며 80명(신규 75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