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에서 “오늘은 어떤 데이트를 할까”라는 의문은 항상 고민해야 할 대상이다.
특히, 봄의 끝자락과 여름의 초입 사이에 위치한 5월이라면, 캠핑이나 스포츠 관람 등 평소보다 외향적인 데이트를 고려하곤 한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미혼남녀 회원 372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스포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7일 설문 결과 남성 응답자의 약 44%, 여성 응답자의 약 39%가 ‘야구’를 연인과 함께 관람하고 싶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남성은 연인과 함께 관람하고 싶은 스포츠 경기로 축구(21%), 농구(17%), 골프(8%), 배구(6%), 기타(4%) 등을 꼽았으며, 여성은 배구(28%), 농구(21%), 축구(7%), 기타(5%) 순이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약 72%가 연인이나 이성과 함께 스포츠 경기장을 찾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데이트 장소로 고려해 본 적이 ‘있다’는 답변도 전체 응답자의 약 68%에 달했다.
이밖에도, 스포츠 경기장을 찾는 이유로는 ‘응원 문화가 재미있어서’라는 의견이 전체의 42%로 집계됐다.
가연 관계자는 “함께 응원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스포츠 경기 데이트는 관계 진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각 경기 시즌에 맞는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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