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재능문화, 교사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 개설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18 10:26

수정 2017.05.18 10:26

재능교육과 재능문화가 여름방학을 맞아 ‘제5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습위주의 강의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시낭송을 하고 시낭송 전문 강사진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혜화동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총 15시간 동안 진행한다.

시낭송 지도강사는 김성우 명예시인, 오선숙 재능시낭송협회장, 국혜숙 등 국내 유명 시낭송가들로 선정됐으며 △시낭송 이해를 통한 모국어 학생지도법 △발성소흡의 이론과 실기 △자연스러운 시낭송을 활용한 시 교육방법 △시낭송을 하기 위한 적절한 감정조절 방법 △시낭송을 통한 소통 시간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재능문화는 이번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수 기관’으로 지정돼, 참가한 선생님은 모두 15시간(1학점) 교육 이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국 초중고 교사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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