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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일 정독도서관서 다문화 축제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19 06:00

수정 2017.05.19 06:00

서울시교육청정독도서관은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다문화 축제인 '지구촌 다문화 DAY'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구촌 다문화 DAY'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도서관 다문화서비스사업의 하나로, 내국인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 이해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베트남·일본·필리핀·중국·우즈베키스탄·몽골 등 7개국 출신의 다문화인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축제 자원봉사자가 전통 의상·악기·음식에 대한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또 페루 출신의 라틴음악가 라파엘 몰리나의 남미음악 공연, 웅진재단 다문화음악방송 몽골진행자인 바트엘레그 벗드갈의 몽골이야기, 전통문화그림책 원화전시와 함께 과월호(2015년도) 잡지 무료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방법은 정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