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 ‘e파란재단’ 소아암 환아 놀이터 기증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2 20:07

수정 2017.05.22 20:07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배우 김보성씨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아동들이 놀 수 있는 '희망 놀이터'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연남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마련된 '희망 놀이터'는 국내 최초의 소아암 어린이 전용 놀이터로 이 곳에 비치된 놀이기구들은 면역력이 낮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소아암 어린이들은 가장 많이 성장하고 배워야 할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게 된다.
특히 환아들이 굳어진 근육을 풀며 친구들과 어울려 뛰놀고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워야하지만 실내에서만 활동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해 줄 실내 놀이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