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취업준비생 연결하는 ‘디매치’ 고려대서 개최

스타트업 인사담당자들과 취업준비생이 25일 서울 안아동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디매치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디캠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는 25일 고려대, 청년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안암동 고려대에서 스타트업과 취업준비생들을 연결해주는 ‘디매치(D.MATCH) 캠퍼스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옐로모바일, 패스트캠퍼스, 레이니스트, 와디즈 등 60여개 스타트업이 채용에 나섰다. 프라이머, 롯데엑셀러레이터, 신용보증기금도 함께 참여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디매치 행사장에서는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들이 미리 등록한 10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과 일대일 면접을 했다. 이외에도 약 240건의 현장 채용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장 채용 프로그램 이외에도 미니 컨퍼런스와 쇼케이스도 열렸다. 미니 컨퍼런스에서는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 롯데엑셀러레이터 김영덕 상무, 소풍 한상엽 대표, 패스트캠퍼스 이강민 대표, 옐로모바일 임진석 CSO 등이 참석해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마음가짐과 자세’ 등에 대해 강의했다.

CEO, 개발자, 기획자, 홍보/마케팅, 신입사원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 커리어 세션에서는 분야별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스타트업 현장을 소개했다. 쇼케이스에서는 27개 스타트업이 대학생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재를 채용하는 스타트업에는 청년희망재단이 일정 기간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 당 최대 600만원이며 지원금은 최대 2억4000만원에 달한다. 디캠프는 스타트업의 채용 애로를 풀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3~4회 디매치 행사를 열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