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표준협회-농업기술실용화재단,식품업종 온실가스 감축 전문가 양성 교육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30 13:20

수정 2017.05.30 13:20

한국표준협회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17~19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진행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전문가 양성교육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17~19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진행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전문가 양성교육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7∼1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식품업종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소관 분야 중 식품업종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 기업에 감축의무를 부여하고 감축목표 미달성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목표관리제 관리업체로 지정된 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목표관리를 이행해야 한다.


교육 주관사인 한국표준협회는 저탄소, 기후변화, 농업분야 검인증기관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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