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는 전석 초청으로 진행되며, 사전행사로 헌혈에 적극동참하고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에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개인 4, 단체 1)이 진행된다. 공연 종료 후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한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ABO혈액형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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