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민,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에 위치한 충렬사, 일제강제동원역사관, UN기념공원, 민주공원 등 4개의 추모기관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부산 4개 추모기관의 통합영상 방영, 가야금 연주, 추모강연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왜 부산에 추모기관이 많을까?'를 주제로 김민정 부산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부산만의 역사적 특수성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들려준다. 김 해설사는 15년간 부산의 추모역사 현장을 두루다니며 느낀 추모의 의미와 우리들의 자세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준비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시 충렬사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부산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이번 추모강연회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부산의 정체성 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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