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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차이홍, 중국어와 영어 함께 배우는 ‘글로벌 캠프’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09 08:31

수정 2017.06.09 08:31

대교의 중국어 전문교육 브랜드 ‘차이홍’은 여름방학 기간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배우는 ‘글로벌 캠프’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캠프’는 싱가포르에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는 싱가포르의 영국식 국제학교인 인스 월드(Insworld Institute)에서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커리큘럼의 수업을 들으며 중국어와 영어를 함께 배우게 된다.

어학 학습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멘토링 프로그램, 바자(bazar) 프로그램, 아이스 브레이킹 등의 다양한 활동도 실시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레고랜드 등 싱가포르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글로벌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이어 오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에서 실시되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소통캠프’ 참가자도 함께 모집한다.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대만의 국립고궁박물관, 용산사, 지우펀 옛거리 등 중국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유적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중국문화를 체험한다.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가족 성격유형분석’을 비롯해 ‘우리가족 문화 만들기’, ‘가족 미션’ 등의 재미있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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