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과 함께하는 똑똑한 보험이야기]

'3低시대' 경제흐름 예측 전, 재무목표부터 설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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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신의 돈은 행복을 향하고 있습니까?
저성장.저금리.저출산

이종호 AIA생명 드림앤리치 세일즈매니저
고객과 상담을 하면서 최근 많이 듣게 되는 질문이 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어디에 돈을 맡겨야 하는지와 어떻게 자산을 불려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다.

지난 15년간 보험 컨설턴트(FC)로 근무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지만 지금처럼 고객의 질문에 답하기 곤란한 환경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최근 같은 환경에선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답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글로벌 주식시장 붕괴 때도 바로 그 다음해 인도, 대만,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 주식시장 반등으로 글로벌 머니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이후 연 10%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반으로 고금리를 통한 자산증식과 부동산가격 폭등, 높은 금리를 통한 채권수익률 등을 통해 경제가 성장했다. 또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의 가치 덕에 주식투자자들은 많은 이익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대한민국이 유례없는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금융환경은 단순한 바이어와 셀러의 가격결정으로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말 그대로 앞길이 혼탁해 '구지부득(求之不得)'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

'구지부득'이라고 표현한 것은 바로 3저(低) 현상, 즉 저성장 2%대, 저출산 1.12명, 저금리 1.25%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돈의 흐름을 예측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내 재무목표는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타트 위드 와이(Start with Why)'의 저자 사이먼 사이넥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현상을 정의하는 'what'(무엇을 해야 하나)과 'how'(어떻게 해야 하나)에만 지나치게 집중해왔다. 이제는 삶의 본질인 행복을 위한 우리의 'why(왜 돈이 필요한가)'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보험설계사들도 고객에게 가장 원초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고집스럽게 고객이 생각하고 있는 'why'를 찾아 내야하고 이 'why'를 듣고 나서 고객과 함께 'what'과 'how'의 단계로 접근해야 한다.

이런 단계를 거치는 것에 대해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시간이 많지 않을수록 돌아가야 한다. 느리더라도 'why'를 찾는 '등고자비(登高自卑)'의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한 사람의 삶에서 재무목표는 행복에 다가설 수 있는 최선의 길이기 때문이다. 이런 중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클릭 몇 번으로 상품 가입만 유도하는 등의 일부 금융권의 판매행태는 잘못됐다.


'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라고 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떠오른다. 우리가 처한 현실에 비해 행복이란 본질은 단순하고 명쾌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한민국 환경에서 고객의 'why'를 찾아줄 수 있는 FC가 고객을 진정한 행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종호 AIA생명 드림앤리치 세일즈매니저

공동기획:AIA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