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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이 선택한 국내 최고 프리미엄 아파트 ‘한남더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3 11:02

수정 2017.06.23 11:02

상류층이 선택한 국내 최고 프리미엄 아파트 ‘한남더힐’

넓은 대지지분, 높은 전세가율 등 상류층이 몰릴 수밖에 없는 이유

주거만족도가 뛰어난 곳으로 알려진 한남더힐은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단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 가치는 누려본 입주민들이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자녀를 혼인시키고 세대구성원이 줄었음에도 가족 모두 단지에 계속 머물고 싶어 단지 내 타 세대로 분가시키고 본인도 평형을 줄여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또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입주자, 현재 거주하지 않지만 추후 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하여 미리 구입해두는 이들까지 더해져 한남더힐의 뛰어난 주거만족도를 뒷받침한다.

한남더힐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중저층으로 이뤄져 있고, 단지 앞에는 한강, 뒤로는 매봉산과 남산이 있어 배산임수(背山臨水)를 이루고 있다. 또 통풍과 채광이 유리한 북고남저(北高南著) 지형에 위치하며 녹지가 풍부해 도심에서 아파트의 편리함과 타운하우스에 사는 것 같은 쾌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 등으로 만족도가 상당하다”며 “자산가들은 집을 살 때 대부분 개인 지관(地官)을 대동할 만큼 풍수지리를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고, 한남더힐의 입지는 ‘한강이 허리끈을 찬 것처럼 한남동을 감싸고 있고, 신령한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영구음수(靈柩飮水) 형국이라 재복(再覆)이 크며 의롭고 대대손손 부(富)가 계승하는 터’로 높이 평가되면서 그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고 설명했다.
국내 굴지의 재벌 총수들이 한남동에 운집한 이유 역시 이 같은 풍수지리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한남더힐에는 현재 12세대가 한데 모여 단지 내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가족도 있다. 가족들에 따르면, 한남더힐은 대형면적이 주를 이루고 있어 한 집에서 여러 세대가 살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단지 내 보안이 철저하고 평형별 장점이 다채로워 형제, 자매, 부모님과 친척가족이 각각 한 채씩 구입해 한 단지 안에 모여 살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지면적 11만1,511㎡에 600세대가 들어서 있는 한남더힐은 도심 속에서 쾌적함을 느끼는 다지로 주변지역과 커뮤니티가 명확하게 구분된다. 마치 독립된 하나의 섬과 같다는 평을 받는 단지로 단지 내 시설, 생활환경,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좋은 입지 등 다양한 강점을 품고 있다. 이에 주로 기업인으로 이뤄진 가족과 친지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한남더힐 91평(전용 233㎡)에 거주하는 국내 대형로펌 회장의 경우 아들, 딸 가족과 같이 살고 싶어 2채를 추가로 더 구입했다. 현재는 외국에 나가있는 가족이 들어오면 모여 살기 위해 74평(전용 206㎡), 85평(전용 233㎡)을 한 채씩 더 구입하고 전세를 주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최근 계약한 대기업 A사의 며느리 B씨는 시댁과 친정, 본인 집이 모두 한남더힐 단지 안에 있다.

이런 현상은 부자들의 특성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은 가족이나 친척까지 한데 모여 사는 것을 선호한다. 때문에 한남더힐은 그 니즈를 부합하는 단지로 만족도가 높다.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 부자는 없다고 볼 수 있으며, 부자의 수입원 가운데 1위 역시부동산 임대수입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투자에 관해 명석한 조언자들이 곁에 있으며 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대부분의 조언을 하는 이들이 한남더힐의 대지지분을 높게 평가한다. 이유는 웬만한 단독주택만큼 많이 책정되기 때문이며, 284㎡의 경우 277㎡의 대지지분을 가진다. 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의 290㎡의 대지지분 95㎡와 확연히 비교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집도 결국 땅에 지은 상품이라 사실상 땅값이 집값을 좌우한다. 같은 주택형의 아파트라도 대지지분이 많을수록 자산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는 살고 있지 않지만 나중을 보고 미리 구입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며 최근 들어 고급주택 수요자들에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서울 도심에 한남더힐과 같은 입지의 비슷한 상품공급 또한 쉽지 않기 때문에 그 희소성 높아 웃돈이 붙을 것으로 본다.
현재 한남더힐은 임대수요자가 많다 보니 월세로도 수익률이 4~5% 가량 발생하고 있다. 전세가격 자체도 높아 여유자산이 있는 사람들은 전세를 낀 투자용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부동산전문가는 “고급 주택 수요자은 역세권이나 개발호재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함께 사는 거주민 등 종합적인 이미지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부합하는 한남더힐의 경우 처음부터 이러한 고급주택 수요자들에게 최적화된 단지로 조성된 만큼 각 분야에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머물고 있어, 입주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일반적인 단지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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