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SKT, 20만원대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2’ 출시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3 15:06

수정 2017.06.23 15:06

3만원대 요금제 이용시, 9만7000원으로 구입 가능
터치형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50대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20만원대 폴더형 스마트폰이 나왔다. 즉 카카오톡이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할 때, 스마트폰 화면상에 애플리케이션(앱)을 터치하는 게 아닌 해당 버튼을 직접 눌러 이용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SK텔레콤은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강점을 담은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2’를 23일부터 공식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더2’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SK텔레콤 가입자가 3만원대 요금제인 ‘밴드(band) 데이터 세이브(월 3만2890원)'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20만원을 받아 9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 폴더2’는 연락처, 문자, 카메라 기능이 담긴 물리적 버튼을 탑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등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소셜앱 키’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강점을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2’를 23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강점을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2’를 23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