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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코스콤, 채권뉴스 서비스협약] 美·유럽·亞 채권 동향 빠르게 포착…투자전략 수립에 도움

한상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5 17:19

수정 2017.06.25 17:19

회사채·일드 추이 등 시장 구석구석 취재.. 경제정책 기조도 분석
파이낸셜뉴스는 코스콤의 종합정보단말 '체크'를 통해 정책당국자 및 시장전문가 인터뷰, 한 발 빠른 글로벌 경제전망 등 채권시장 관련 뉴스를 전달함으로써 시장 참여자는 물론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지는 내달 1일부터 △회사채 발행 및 유통시장 동향 △뉴스에 따른 미국채권 일드 시간대별 변화추이 △오전.오후.마감시황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등 다각도의 채권뉴스를 서비스한다.

투자은행과 발행회사에 대한 밀착취재를 통해 회사채 발행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유통시장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포착한다.

'뉴스에 따른 미국채권 일드 시간대별 변화추이'를 통해서 미국시장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짚어주게 된다. 이외에도 유럽 및 아시아 등 세계각국의 경제 심층분석을 토대로 장 시작 전 당일 국내시장의 움직임을 한 발 앞서 내다볼 예정이다.

또 매일 국내 채권시장이 열리면 '오전 시황' '오후 시황' '마감 시황'을 통해 시시각각 감지되는 시장의 숨소리까지 정확하게 전달해 참여자들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한다.
채권시장의 중요한 플레이어이자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외국인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을 통해 이들이 어떤 종목을 얼마나 많이 사들였고 팔았는지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채권시장은 세계각국에서 벌어지는 크고작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국내는 물론 해외의 경제 관련 소식은 채권투자에 있어 놓쳐서는 안될 핵심요소로 꼽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블룸버그 같은 주요 경제외신의 최신 뉴스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성공적인 채권투자를 위해 또 주목해야 할 것은 경제정책의 변화다.
일례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2일 국회에서 11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전날 대비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6.5bp(1bp는 0.01%포인트) 오른 1.697%, 10년물은 4.9bp 오른 2.222%를 기록했다.

본지는 당국의 정책 기조 및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그것이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분석해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할 뉴스를 제공할 생각이다.
아울러 각계 각층 전문가들과 만나 그들이 예측하는 경제 전망에 대해 폭넓게 전달함으로써 미래투자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hhch1113@fnnews.com 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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