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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진규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7 11:32

수정 2017.06.27 11:32

이진규 신임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54)은 기술고시 출신의 과학기술정책 전문 관료다. 과학기술정책 담당부처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미래부 연구정책개발실장을 맡아 국가 연구개발(R&D) 정책을 총괄했다.

청와대는 이 차관 인선 배경과 관련 “과학기술분야에 정통한 관료로서 업무역량과 정책조정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과학기술행정 분야 최고의 정책통”이라며 “과학기술계로부터 책임감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깊은 신뢰관계를 쌓아온 게 장점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기술고시 2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미국 미주리대에서 기술경영학 박사학위도 받았다.

△부산(54) △부산남고 △서울대 조선공학과 학사·석사 △미국 미주리대 기술경영학 박사 △기술고시 26회 △교육과학기술부 창의인재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인재관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미래부 제1차관_이진규
미래부 제1차관_이진규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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