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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인사]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 학계·실무 아우르는 형법 전문가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7 17:29

수정 2017.06.27 17:29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괴팅겐대 법학부에서 형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 한국형사정책학회 회장, 형사판례연구회 회장 등을 맡아 교수와 법조인, 학계와 실무계를 아우르는 활동을 해온 형법 전문가다.

노무현정부 시절인 2005년 3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대통령 자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실무위원으로도 활동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대검찰청 검찰제도개혁위원을 역임했고, 2007년엔 형사법개정특별분과위원을 맡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약력 △65세 △전남 무안 △배재고 △연세대 법학과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대학원 법학부 △괴팅겐대 대학원 법학박사 △연세대 법학과 교수 △대검찰청 검찰제도개혁위원 △연세대 법과대학장 △한국형사정책학회 회장 △학교법인 동덕여학단 이사장 △한국형사법학회 회장 △대법원 형사실무연구회 부회장 △법무부 형사법개정특별분과위원회 위원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원회 의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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