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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정·최혜진, ‘에비앙’ 첫 관문 통과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7 18:11

수정 2017.06.27 18:11

예선 1차전 공동 2위 본선행
에비앙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첫 관문인 에비앙챌린지 최종 예선전 진출에 성공한 성은정(오른쪽)과 최혜진.
에비앙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첫 관문인 에비앙챌린지 최종 예선전 진출에 성공한 성은정(오른쪽)과 최혜진.

한국 여자골프 차세대 기대주 성은정(18)과 최혜진(18)이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첫 관문을 통과했다.

두 선수는 지난 26일 경기도 여주 360도CC(파72.6894야드)에서 열린 에비앙챌린지 예선 1차전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에비앙챌린지 본선전 진출에 성공했다. 성은정은 US주니어선수권 2관왕, 성은정dms 지난 5월 E1채리티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둔 국가대표 에이스다. 이번 대회 성적 상위 4명에게는 에비앙채린지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들 외에 1위를 차지한 김윤아(21)와 김도연(27)이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들은 오는 8월초 단 1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쳐야 한다.
에비앙챌린지 예선 2차전은 오는 7월 31일에 개최된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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