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부동산 다이제스트] 금호산업 올 상반기 1조4000억원 수주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7 18:23

수정 2017.06.27 18:23

금호산업이 6월 한달 동안만 신규수주 3300억원을 기록하면서 올 상반기 신규수주 실적 1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가 증가한 성과로 금호산업의 올 수주목표는 1조8000억원이다. 목표 대비 78%의 성과를 보여 이번 연말까지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주 사업장으로는 다산지금A5.하남덕풍공공주택사업, 시흥장현A2.A10블럭공공주택사업, 광주비아동 연립주택신축사업, 고속국도 제14호선 창녕-밀양간(6공구) 도로건설사업 등이다.


다산지금A5.하남덕풍공공주택사업은 경기도형 행복주택 사업 '따복하우스'로 수주금액은 1008억원이다. 다산지금지구 7개동 2078가구,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1개동 131가구로 구성된다.
시흥장현A2.A10블럭(수주금액 1003억원)은 경기도 시흥시 일대에 7개동 786가구, 5개동 526가구 공공임대리츠아파트 건설공사이다.

정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