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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제1차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8 15:25

수정 2017.06.28 15:25

코스닥협회는 지난 27일 부산·경남지역 코스닥상장법인 간 정보 교류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17년 제1차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섀도보팅제도가 2018년 1월 1일부터 폐지되면 주주총회 결의성립이 곤란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어진 강연에서 부산대학교 송성수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역사적 이해'라는 주제로 각 산업혁명의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 회장인 태웅 허용도 회장은 “부산 인접지역 코스닥 CEO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경남지역 코스닥기업 태웅 허용도 회장, 동국알앤에스 이강학 대표이사, 유니테크노 이좌영 대표이사, 조광아이엘아이 임만수 대표이사, 한국선재 이제훈 대표이사, 한라아이엠에스 김영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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