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상구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02 19:23

수정 2017.07.02 19:23

사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최근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최근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교법인 동서학원(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이 위탁 운영하는 사상구노인복지관은 최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각종 사업비로 지역 378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남일재 사상구노인복지관장(동서대 교수)은 "사상구노인복지관은 올해에도 10개 사업에 46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인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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