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진행되며,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터득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진대는 5월부터 기존 활동 중인 사회봉사단 15명 외 신청학생 19명을 추가로 모집해 총 34명의 농촌봉사활동단을 꾸렸다.
대진대는 사과속아내기, 고추 따기, 오이 수확 등 농촌현장체험과 주거환경 개선, 말벗동무 등 학생-주민간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진대는 농촌봉사활동 인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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