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여름 방학을 맞아 키즈 라운지 '키즈 포 올 시즌스'를 레고로 새롭게 단장,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호텔 10층에 위치한 레고 키즈 라운지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레고들로 가득한 '레고 브릭 풀'부터 벽에 레고를 붙히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그래피티 월', 레고 차를 만들어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경주를 해볼 수 있는 '레이스 트랙' 등 레고를 활용해 어린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 쪽에 설치된 TV를 통해 레고 무비를 즐길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레고 키즈 라운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투숙 중인 4세부터 8세 어린이까지 입장 가능하다. 키즈 라운지에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한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여름을 맞아 어린이 고객들에게 도심 속 캠핑을 온 것 같은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어린이용 텐트를 무료 제공하며, 나이에 따라 어린이 고객 전용 물품부터 어린이 간식, 어린이 전용 핸드북 등을 제공하는 '키즈 스테이 쿨' 패키지도 선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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