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스타항공, 성수기 맞아 직원 사기진작 '복날 이벤트' 진행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3 16:35

수정 2017.07.13 16:35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13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회사에서 지급한 아이스팩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nDB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13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회사에서 지급한 아이스팩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nDB

이스타항공이 복날을 맞이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초복인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외지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아이스팩을 지급하는 초복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본사를 포함한 국내 전 지점과 정비본부, 케이터링 사무실 등에 갈증해소와 체온조절에 도움을 주는 경구 식염 포도당을 비치할 예정이다.

삼복 이벤트는 성수기 기간 업무량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오는 21일 중복에는 부서별로 삼계탕을 제공해 보양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8월 11일 말복에는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만들어 회사 주변 상권에서 음료와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주변 상권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초복을 맞이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겨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늘부터 18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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