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뉴욕마감] 어닝시즌 앞두고 눈치보기, 보합권 마감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8 08:25

수정 2017.07.18 08:25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로 마감했다. 2·4분기 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 눈치보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2포인트(0.04%) 내린 21,629.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1%) 내린 2459.14에, 나스닥은 1.96포인트(0.03%) 높은 6314.43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이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2·4분기 S&P500지수 상장사들의 순익이 1년 전보다 8.1%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BOA는 0.8% 하락했고, 골드만삭스는 0.3%가량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0.8% 올랐으며 제너럴일렉트릭(GE)도 0.2% 상승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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