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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머니는 선정 배경에 대해 "크레디트스위스가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모범이 될 만한 뛰어난 수익성을 유지해 왔다"며 "특히 M&A 시장에서 탁월한 강점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의 금호타이어 매각건과 (주)LG의 LG실트론 매각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진단했다. 이 밖에 삼성 바이오로직스 IPO와 두산 밥캣 IPO 등 자본시장에서의 선전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크레디트스위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투자은행’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올해 아태지역에서는 한국 외에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도 최고의 투자은행으로 선정되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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