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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대' 삼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기네스북 도전한다

조재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2 15:00

수정 2017.07.22 15:00

뉴욕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알려진 삼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에 도전하고 있다./catstradamus 인스타그램
뉴욕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알려진 삼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에 도전하고 있다./catstradamus 인스타그램

요즘 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세계 누리꾼에게 주목받는 고양이가 있다.

삼손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알려져 있다. 몸길이 121cm, 몸무게 12.7kg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삼손은 고양이 중에서도 몸집이 큰 '메인쿤' 종이다. 메인쿤 고양이는 몸길이 1m 내외로 자라는데 삼손은 이들 중에서도 큰 편이다.

뉴욕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알려진 삼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에 도전하고 있다./catstradamus 인스타그램
뉴욕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알려진 삼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에 도전하고 있다./catstradamus 인스타그램

삼손 이전 세계 최대 고양이는 몸길이 123cm의 스튜이였다.
삼손보다 더 크지만 지난 2013년 암으로 사망해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라는 타이틀은 현재 공석이다.

삼손의 집사 조나단 저벨은 지난해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삼손은 하루에 습식 캔 6개와 건식 사료 몇 봉지를 해치운다"고 밝혔다.


삼손은 현재 5살이며 기네스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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