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 종목]

IBK기업은행- 순이익 5.9% ↑… 특별배당 가능성도

코스피지수가 2450 고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정보기술(IT), 은행 업종이 여전히 유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450 돌파에 공헌한 SK하이닉스와 실적이 좋으면서 배당 가능성이 높은 IBK기업은행과 하반기 입주시기를 앞둔 한샘 등이 추천종목 리스트에 올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IBK기업은행을 추천했다. 2.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대비 5.9% 오른 303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서다. 배당 수익률이 3.8%로 높을 뿐만 아니라 특별 배당 가능성도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7.6%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4배로 다른 상장 은행 대비 저평가됐다는 점도 한몫했다. 임플란트 업체 덴티움은 2.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로 추천했다. 중국 법인에 대한 지속적인 세미나와 교육이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1배로 경쟁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나 디오(30배)보다 크게 저평가돼 있다. 이지바이오는 유망주로 제시했다. 2.4분기 돈육과 육계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점쳐진다.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은 8배 내외로 업계 평균보다 낮다.

대신증권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핸드백 브랜드 케이트스페이드(Kate Spade)의 물량회복에 따라 올해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수익성도 개선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중국의 청도1공장을 오는 10월에 청산하고, 인도네시아로 이전해 가죽제품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D램 및 2D-낸드 고정가격이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SK하이닉스도 추천했다. 서버 D램의 매출 비중이 D램 시장 평균 25%를 넘는 30%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건설기계 제작 전문업체인 에버다임도 해외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했다. 북미지역과 아시아 신흥국이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부문 매출도 재난사업 부 예산 증대 본격화로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은 신차효과 국내 공장 등 회복이 기대되는 현대차를 추천했다.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25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5446억원으로 추정했다. 재고부담이 줄고, 금융법인의 실적이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구귀 기자